[정보뉴스소식] > 기획 연재

시각장애우용 휴대용 정보단말기 개발
시각장애우들이 인터넷 정보를 점자촉감과 음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정보단말기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고 정보통신부가 밝혔다.
시각장애우들이 이 단말기를 이용하면 각종 문서작성과 편집뿐만 아니라 컴퓨터와 연결해 다른 사람과도 각종 파일과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 전자신문과 전자도서관 등에 있는 인터넷 정보를 점자 촉감과 음성을 통해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어서 시각장애우들이 첨단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정보통신부는 밝혔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정부지원금 7억원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지원해서 시각장애우용 휴대용 정보단말기를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의 장점은 가격이 외국 제품에 비해 절반가격에 불과해서 시각장애우들에게 쉽게 보급될 수 있다는 것인데, 상용화 계획과 관련해 개발 주체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 주식회사 힘스코리아에 관련 기술을 이전해 올해 하반기부터 상용제품을 만들도록 할 방침이라고 한다.

 

장애우용 휠체어리프트 KS제정
기술표준원은 장애우설비인 휠체어리프트의 국가표준규격(KS)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현재 지하철역 구내에 설치되는 휠체어리프트가 지난 98년까지 전량 수입됐으며 최근에는 국내업체가 이를 생산하고 있으나 제품규격이 통일되지 않아 이용이 불편하고 인명사고까지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많아 국가표준규격을 제정하게 됐다는 것이다.
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 규격을 통한 인증제도를 실시하면 규격화한 제품의 생산을 유도해서,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앞으로 5년간 2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연간 2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인천시 장애우 안내지도 발간
인천시가 공공시설이나 도로 등에 장애우용 편의시설 설치여부를 알려주는 장애우 안내지도를 펴냈다. 90쪽 분량의 컬러판으로 제작된 장애우용 지도는 인천을 71개 지역으로 나눠 구청·군청·동사무소를 비롯한 행정기관과 병원 은행 터미널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 1만1천여곳에 있는 장애우 편의시설을 알려주고 있는 지도이다. 이 안내지도는 또 86개 인천시내 주요 도로의 인도와 지하도 육교 횡단보도 등 1천8백여곳의 장애우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상세히 표시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 안내지도 1천부를 제작해서 장애우단체와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관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차량 지방세 감면 대상 확대
서울시는 4월부터 국가유공자와 장애우 차량의 지방세 감면 대상을 확대해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애우는 기본적으로 차량을 소지한 1급에서 3급 장애우 그리고 시각장애우는 4급까지 혜택을 받게 되며 이외에도 장애우의 며느리와 사위, 형제·자매 명의로 자동차 1대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취득세 등 지방세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장애우 본인과 배우자, 자녀에 대해서만 자동차 구입시 지방세를 면제해 왔던 것을 이번에 감면폭을 대폭 확대시킨 것이다.
지방세를 감면 받을 수 있는 대상 자동차는 2천㏄이하 승용차와 15인승 이하 승합차, 적재량 1t이하 화물차, 이륜자동차 등이며 반드시 장애우 본인과 공동명의로 자동차를 등록해야 하며 1년 이내에 세대분가를 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할 경우 감면된 세금을 추징당하게 된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성남시 공동주택 특별 공급
경기도 성남시는 성남 지역 무주택 장애우들에게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남·용인지역에서 분양중인 아파트등 공동주택을 특별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5월 25일까지이며, 성남시는 관내 하대원동 재건축아파트와 인근 용인시와 구갈지구 등 세 곳의 아파트에 대한 장애우들의 분양 및 임대신청을 받아 장애등급과 무주택 기간등을 기준으로 입주자격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성남시 관내 장애우로 무주택 세대주에 한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성남 729-4030번으로 문의하면 되겠다.

 

장애우 외출 때 112순찰차 이용
경찰청은 장애우와 혼자 사는 노인 등은 병원이나 관공서에 갈 때 가까운 파출소로 전화해 112순찰차를 부르면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전국의 일선 경찰서에 관내 장애우와 노인 현황을 파악해서 장애우의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순찰차가 출동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또 일선 파출소별로 장애우와 소년소녀가장 등에 대한 방범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청각장애우들의 범죄신고 편의를 위해 각 경찰서와 파출소에 1명 이상의 수화통역자를 확보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참고로 이번에 경찰청이 실시하는 장애우 대상 서비스는 ‘포돌이콜 서비스’라고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자활보호대상자에게 생계비 지급
보건복지부는 4월부터 9월까지 생활보호대상자 2종 자활보호자 대상자 96만명에게 생계비를 지원해서 10월에 시행 예정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사실상 조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저소득층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4월부터 9월까지도 생계비를 계속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따라 소득이 60만원 이상이거나 공공근로사업에 참여중인 경우를 제외한 모든 자활보호가구에 월 3만에서 32만원까지 생계비가 차등 지급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생활보호대상자 자녀 가운데 중고교생 자녀 19만명에게 1인당 5만원씩 학업지원비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주도 점자도서관 개관
제주도 제주시내에 시각장애우들을 위한 점자도서관이 생겼다. 4월 28일 한국맹인복지연합회 제주시지회는 이도1동 탐라장애우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주시 시각장애우점자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제주도 점자도서관안에는 안마·침술·역학 등 맹인직업과 관련된 각종 점자도서 1천5백권과 소설·한방의학 내용 등을 들을 수 있는 녹음도서 5백권이 마련돼 시각장애우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안동시 우체국 출장서비스 실시
경북 안동우체국은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우체국업무 출장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안동우체국에 따르면 4월부터 우체국 직원들이 장애우의 집을 방문해 우편과 금융 등 각종 우체국 업무를 처리하는 출장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안동지역에 사는 장애우들은 앞으로 일반등기와 등기소포우편물 접수, 온라인 송금, 각종 공과금 수납 업무 등 우체국에 볼일이 있을 경우 국번없이 1300번이나 1588-100번으로 신청하면 접수당일 직원들이 방문해서 업무를 처리해 주게 된다.

 

한국표준수화규범 만든다
문화관광부는 국어 표준화 작업의 하나로 현재 2천 단어 수준에 머물고 있는 수화를 7천단어까지 늘리고, 10여종에 이르는 방언형 수화를 표준화하는 작업을 올해 시작해서 2006년까지 7개년 계획으로 예산 10억원을 들여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표준 수화 규범은 수화 단어와 문장을 7천2백종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이며 올해 기초 조사를 마친 뒤 6년간 3단계로 부문별 표준 단어를 내놓게 된다고 문화관광부는 밝혔다.

문화관광부 추진 계획에 따르면 첫 단계로 2002년까지 일상 생활 관련 수화 1천2백단어를 개발하고, 2단계로 2004년까지 교육, 직업 관련 4천단어를, 마지막으로 2006년까지 문화, 체육 관련 2천단어를 표준화한다는 것이다.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실천방안 마련
정부는 4월 6일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정보화전략회의에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서 발표했다.
이 날 발표 내용 중 장애우와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정부는 정보화 인력양성을 위해 많은 장애우들이 속해 있는 저소득층 자녀 학생 5만명에게 컴퓨터를 무상 공급하며 5년간 인터넷 무료이용권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또 정부는 장애우 등 신체적 이유로 정보에서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정보통신의 확산을 위해 시각장애우를 위한 인터넷 사용도구 및 음성변환기술, 청각장애우를 위한 실시간 자동자막처리기술, 그리고 지체장애우를 위한 화면키보드 기술개발 등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또 2003년까지 장애우등의 정보화를 위한 21개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사회복지관과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지방사무소, 지역도서관에도 정보접근 지역센터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우 1천명에게 일자리 제공 예정
정부는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이 오는 7월 시행됨에 따라 올 하반기중 1천여명의 중증장애우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구체적인 숫자를 적시해 중증장애우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그 내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정부  부처 중 복지부는 올해 장애우고용촉진기금에서 8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전국 50곳의 직업재활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즉 중증장애우가 많이 있는 장애우 자립작업장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서 중증장애우 고용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또 전국 78개 장애우복지관을 대상으로 연내에 35개소의 직업재활센터를 설치해서 추가로 7천여명의 장애우에게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상 정부의 중증장애우 고용 대책은 장애우 자립작업장과  장애우복지관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해서 장애우 고용을 늘리겠다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겠다. 하지만 자립작업장은 임금의 현실화, 그리고 직업재활프로그램은 실현성  있고 취업 가능한 직업재활프로그램이  진행 되어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서울·경기 교육청 장애우 공무원 선발
서울시교육청은 지방 교육행정직 9급 공무원 100명을 공채한다고 밝히면서 이 가운데 5명의 장애우를 분리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71년 1월 1일에서 82년 12월 31일 사이의 18세 이상 28세 이하의 장애우고 현재 서울시나 인천시, 경기도 등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학력이나 성별, 경력제한은 없다고 한다. 시험날짜는 오는 5월28일이고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서울 종로구 사직동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총무과 서울 3999-511로 문의하면 되겠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도 9급 지방공무원 1백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히면서 그중 장애우 공무원 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6월 10일, 면접은 같은 달 28일 실시된다고 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에서 28세로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최종 시험일인 6월 28일까지 경기도 거주자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고 한다. 응시원서는 5월 15부터 1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민원실과 지역교육청 관리과에서 나눠준다고 한다.

 

서울 성북구 보건소 무료 이용
서울 성북구는 보건소 수가 조례를 개정해서 모든 장애우에게 무료 진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북구 관내 등록 장애우 5천1백46명 모두가 보건소에서 무료진료를 받게 됐다고 성북구는 밝혔다. 성북구에 사는 장애우가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무료진료 과목은 내과, 치과, 물리치료 등이다.

 

장애우용 철도시설물 개선
철도청은 기존 역에 설치돼 있는 계단부착형 휠체어 리프트를 엘리베이터와 같은 수직형으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장애우용 철도시설물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철역에 설치돼 있는 계단부착형 휠체어 리프트는 추락사고가 일어나는 등 안전에 문제가 있는 시설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었는데 이에 따라 철도청은 점차적으로 계단부착형 휠체어리프트를 없애고 수직형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철도청에 따르면 우선 오는 7월 개통되는 안산선 구간 3개 역에 수직형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하고 이후 전국 98개 역에 설치된 계단부착형 리프트 3백40여개도 수직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철도청은 또 오는 11월부터 수도권 전철구간 남영역과 부곡역에 통로가 넓은 장애우용 자동 개집표기를 시범 설치하는 한편 이 장애우용 자동개집표기도 연차적으로 서울과 수원, 인천 등 96개 주요 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장애우 공무원 채용 
서울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7급에서 10급 2백85명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그중에서 장애우 공무원을 5%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5월 23일에서 26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7월 23일 치러진다고 한다.

 

기업과 정부 고용 실태 발표
정부는 기업과 정부의 장애우 고용 실태를 집계해서 발표했다. 고용실태에 따르면 지난해 현재 장애우 2% 고용 의무가 있는 근로자수 3백인 이상 1천1백19개 사업체 가운데 장애우 고용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기업은 1백97개소로 10.3%에 불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3백인 이상 기업에 고용돼 있는 장애우 근로자는 1만6백25명으로 장애우 고용률은 의무고용률 2%의 4분의 1 수준인 0.54%에 불과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한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전체 공무원 27만6천4백91명중 장애우 공무원이 3천6백36명으로 1.32%의 장애우 고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고용 수치는 민간 기업체 보다는 높은 고용률이지만 역시 권장치인 2% 고용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장애우 고용률을 달성한 정부 기관을 보면 노동부, 국가보훈처, 철도청 등 여섯개 정부 기관이다.

 

푸드 스탬프 등장
미국 등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온 구호용 식품권인 푸드 스탬프가 국내에도 등장했다.
서울 번3동종합사회복지관은 소년소녀가장·장애우 등 저소득층  20∼30명에게 푸드 스탬프(1장 1만원)를 매달 5∼10만원 어치씩 지급해서 5월 1일부터 복지관 부근 지정 수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번3동 복지관측은 앞으로 후원자를 모집해서 푸드 스탬프  발행량을 늘려 저소득층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사 서비스 개선
대한항공은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탑승수속 카운터에 장애우 승객 전용 코너를 설치해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애우전용 카운터는 휠체어를 탄 승객의 눈높이에 맞추는 등 직원들이 승객을 가까운 거리에서 배려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대한항공은 또 빠른시일 내에 휠체어를 탄 승객을 그대로 항공기 출입문까지 올릴 수 있는 신형리프트카를 도입할 예정이며 5월말부터는 전여객기에 기내 전용 휠체어를 비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아시아나항공도 현재 대당 1백만원인 기내 전용 휠체어 20대를 들여와 모든 항공기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장애우 안전시설 지침 마련 예정
건설교통부는 점자블록과 같은 장애우 편의시설이 도로상에 설치돼  있지 않아 장애우 통행에 어려움이 많다고 보고, 올해 안에 장애우 안전시설설치 및 관리지침을 마련해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새로 마련될 지침에는 시각장애우를 위한 점자블록 뿐만 아니라 보도턱낮추기, 경사로, 입체횡단시설에 대한 기준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 건설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서울 동작구 장애아동양육수당 지급
서울 동작구는 전국 최초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에 대해 1인당  월 2만원씩의 양육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양육 수당 지급은 장애인복지법에 명시돼 있는 조항이지만 예산 확보가 안돼 정부 차원에서는 아직 시행이 되지 않고 있는 복지정책이다.

 

경상남도 점자도보 발간 
경상남도는 도내 시각장애우를 위해 점자 경상남도 도보  창간호를 발행해서 도내 1천4백여명의 시각장애우들에게 무료로 보급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발행하는 점자  경남도보에는 장애우 관련 뉴스와 장애우 복지시책, 재테크 및 창업정보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경상남도는 이 점자도보를 매달 두 번 60페이지 분량의 점자책자 형태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도청 홈페이지에 시각장애우를 위한 음성정보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시각장애우들에게 인터넷 음성 신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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