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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논문] 심신장애자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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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장애인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고 있으며 장애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어느 누구도 충분한 답변을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장애 역시 사회적 환경속에 놓여졌기에 그 환경에 따라 복잡하게 인식되기 때문이다. 본 글에서는 일반적으로 사회적인 견해 특히 사회의 편견적 태도와 장애인과 관련된 전문가의 정의로 나누어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 편견이란 무엇인가?
우리들은 사회의 여러 가지 사건이나 제도 등 사회적 대상으로 특정한 사람에 대한 지각들과 아울러 자기자신의 감정이나 태도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가 문화가치의 내면화, 학습의 과정을 거치면서 한 가지의 경험적 바탕으로서 인격의 일부로 통합화되어 간다. 일단 이 태도가 인격의 일부로 통합됐을 때, 자신의 행동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의 태도에 관해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반면에 다른집단 예를 들어 소수민족집단이나 장애집단에 대해서는 관용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감정적 모순을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은 태도 중에서 특히 실제의 경험보다. 이전에, 혹은 실제의 경험에 의거하지 않고 사람, 대상, 사건에 대하여 좋아하거나 싫어한다는 감정을 지적해서 우리들은 편견이라고 부르고 있다. 편견 (Prejudice)이라고하는 말은 프랑스 말의 Praejudicum 에서 유래한다. 고대에서는 이 단어의 해석을 선례(先例) - 즉, 이전의 결단이나 경험에 기인했던 판단 - 를 의미하며 집단이나 개인에 대해서 충분한 근거가 없는 평가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과 집단으로서 여러 가지의 사회적 대상으로 우리들의 사회적 성격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편견을 따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편견이 하나의 사회적 성격으로서 나타나기 시작할 때 편견은 사회적 규준으로서 강제력을 지니고, 그 사회와 문화속에서 사는 사람들을 얽어매고, 사회적인 사건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둔하게 하며 타인에게 불이익이나 불행을 주게되는 것이다. 즉, 편견은 타인에 대한 정보나 사실에 근거하기보다는 사회적 또는 인종적 범주에 근거 하는 평가적 요소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편견은 합리적이고 이성적 판단이 되지 못하며 따라서 비합리적 비논리적인 평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인권의 이장에서 고려한다면 편견-특히 왜곡된 이미지와 반감적 또는 비호의적인 태도- 은 처리하기 곤란한 문제이지만 특히 중요하게 극복해야할 환경요인화와 기본적인 가치관을 들 수 있다.
사회 심리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경험을 통해 조직된 것으로서 "태도"를 언급하고 있다. 즉, 과거의 경험이 사람들의 태도형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강조하고 있기에 태도를 어떤 특정의 양식에 대한 반응으로 보았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어떤 특정한 대상, 사람이나 생각에 대한 태도는 인지적, 감정적 및 행동적 요소들을 갖는 지속적인 지향성으로 보고 있다.

인지적 요소는 사람이 자신의 견해를 어떻게 설명하며 정당화시키거나 현실화시킨 것을 말하고, 감정적 요소는 태도와 관련 짓는 대상, 사람 혹은 사건에 의해서 각성된 정서상태를 말하며, 행동적 요소는 독특한 요소를 자아내게하는 대상, 사건 혹은 사람에게 직면했을 때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나를 말한다.
태도는 인종편견과 마찬가지의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사회화의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 과정을 통해서 얻어진다. 또한 태도의 형성과정으로서 일부의 태도는 그 집단의 가치를 받아들이므로서 이루어지기도 하고, 다른 일부의 태도는 단순한 개인적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기도 한다.


2. 편견은 어떻게 형성되나
편견의 형성에 대해서는 4가지의 주요한 이론이 있다. 편견에 대한 관심의 초점을 개인보다는 집단에 두어서 어떤 특정한 사회, 문화, 집단들의 태도들에 관심을 두는 집단갈등이론, 집단보다는 어떤 특정한 개인의 편견을 다루며 편견을 형성시키는 부모, 친구, 교사들과의 학습에 중점을 둔 사회적 학습이론, 인지과정이 편견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나를 강조하는 인지이론, 편견을 가진 사람은 어릴 때부터 형성된 성격속에서 편견의 기원을 찾는 정신역동이론 등이 있다.

우선 집단 갈등이론을 살펴보고자 한다. 여기에서는 두 집단이 부족한 자원을 서로 차지하고자 할 때 서로를 의식하게되어 서로간의 부정적 평가를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편견은 현실적인 갈등에서 나타나는 결과이기도 하다. 장애집단에 어떤 물리적이고 사회적인 환경이 강요될 때이면 사회문제의 한 형태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장애집단의 상대방인 일반집단과 비교할 때 일반인이 행할 때는 잘 받아들여지지만, 경쟁을 할 때는 반드시 편견이 작용된다.
이것과 관련지어서 어떤 사람이나 집단보다도 비교적 더 많이 박탈됐다는 주관적 측면이 강하게 작용될 때는 더욱 편견은 증가된다고 볼 수 있다.

사회적 학습이론에서는 편견은 사회적 학습을 통해서 형성된다고 본다. 아동의 사회화과정을 통해서 편견을 지닌 타인들 특히 부모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학습의 주요기제인 직접적인 강화와 연합이나 모방을 통해서 직접 가르치거나, 가르치지 않더라도 이러한 편견적인 태도를 쉽게 습득하게 된다.
인지 이론에서는 어떤 사람에 대한 태도는 지각하는 양식에 달려있다고 보는데 인상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특정자극에 과잉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편견을 일으킨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대상을 주관적으로 묶고 범주화시키는 경향을 지닌다. 이러한 범주화 과정에서 흔히 어떤 두드러진 특징에 따라 우선적으로 범주화하고 특징적인 양상에 대해서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장애인들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체형에 따라 구별짓는다. 또한 극단적인 평가를 보다 더 많이 내린다. 즉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기 쉽다.

편견은 타인에 대한 정보나 사실에 근거하기보다는 사회적 또는 인종적 범주에 근거하는 평가적 요소이다.

정신역동이론에서는 편견을 집단보다는 개인에게 초점을 두어서 개인내적으로 형성된 성격에서 나타난다고 본다. 따라서 편견을 전위현상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전위란 자신보다 강한 사람에 대한 분노나 좌절을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보다 약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그 감정이 옮겨지는 것을 말한다. 편견은 권위와도 상당한 관련성을 보여준다. 권위적 특성을 지닌 성격의 소유자는 지배적인 아버지와 처벌적인 어머니에 의해서 양육됐을 때 형성된다고 생각된다. 이런 성격의 소유자가 성인이 됐을 때 장애인과의 인간적 평등을 지니지 않고 비하시키게 된다. 또한 자신이 속한 집단은 뛰어난 반면에 장애를 정상적이지 못하다고 인정할 때 편견은 더더욱 가중된다.

일반인이 자기들이 하기를 원치 않는 일을 장애집단이 행할 때는 잘 받아들여지지만, 경쟁을 할 때는 반드시 편견이 작용된다.

3. 심신장애와 편견
장애에 대한 지배적인 견해는 개인적인 비극이나 재앙의 하나라고 언급하여 왔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모든 사회에서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며 일부에서는 장애를 선택된 존재, 신이나 악마에 의한 소유라는 징표로서 간주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장애는 모든 사회에서 유사한 의미를 가지지 않으며 같은 문화권 내에서도 장애가 실제적으로 무엇인가에 대해서 항상 일치하지도 않는다. 행크(Hank)와 행크(Hank)가 지적된 바에 따르면 소위 신체장애 (Physically handicapped)라는 용어하에 함께 형성된 사람의 분류는 다루기에 가장 힘들었다고 언급한다. 여기에서 우리들에게는 장애인의 개념이 사회의 조건에 독특하게 맞는 사회적 신뢰도를 지닌 범주의 사람들이다. 즉, 증상에 대해서 논리적 혹은 의료적인 범주로 나타내진 않는다. 예를 들면 붉은 색의 머리카락은 어떤 사회적 상황하에서는 불리한 조건에 놓여지지만 이러한 특색을 지닌 사람은 장애의 부류에 속하지 않는다. 증상 그 자체만으로는 판별기준이 못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우리를 자신의 문화권보다 다른 문화적 관점에서 다양한 것은 반드시 정확한 문제는 아니지만 여러 가지의 요인들의 결과로서 그 차이는 나타나고 그 중의 일부는 다음과 같이 파악 할 수 있다.

경제형태는 다양한 생산단위, 인력에 대한 욕구, 잉여가치의 양 및 경제의 분배방식을 지닌 하나의 요인이다. 사회구조는 평등주의자, 권위주의자든지 간에 성취를 어떻게 규정하고 연령에 성에 따라 어떠한 가치를 두는가가 중요하다.
사회구조와 사회가치는 장애인의 문화적 견해를 형성하는데 역시 중요하다.
개인적 성취를 통한 개개인의 성공에 가치를 둔 영국같은 위계적인 구조는 대부분의 장애인이 모든 곳에서 동등하게 경쟁하는데 감소된 능력의 기초 위에서 위계면이 낮아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핵심적인 가치가 종교적인 사회에서는 장애를 악마의 소유나 죄의 댓가 혹은 신에게 선택된 존재라는 징표로서 해석될 수 있다. 장애를 개인적인 비극이며 개인적인 재앙으로 보는 일반적인 견해는 반드시 정확한 것이 아니다. 이상과 같이 장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를 살펴보았고 이를 바탕으로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를 살펴보고자 한다.

사회적인 태도나 평가의 대상이되는 심신장애인은 자신이 일반인으로부터 어떻게 보여지고 처우되고 있는가라고 말할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심신장애인 자서전이나 심리학적 평가, 상담기록의 조언을 보면 사회의 정서적 태도에 의해서 깊게 상처받아 여러 가지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그들에게 심리적 외상을 주고 있는 조건은 무엇일까? 심신장애인이 편견으로 받아들여지는 근거로 대체로 다음의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한 가지는 그들의 심신장애 그 자체로부터 나오는 "기능 손상"이다. 현대사회는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시대이며 특히 도시사회는 규격품화, 표준화를 요구한다. 의·식·주 등은 우리들의 생활을 평균치적으로 이해하고 모든 정규분포곡선에 따라 고려한다. 버스를 타도 직장에 가도 똑같이 자동화를 쓸 뿐이다. 당연히 심신장애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평균치로부터 벗어난 것이다. 손이 부자연스런 사람은 손의 기능으로 정교하고 치밀한 점을 요구할 때 부족하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발이 없는 사람에게 마라톤을 시키는 것은 무리한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신체장애에 따른 결함은 일부의 사회적 기능을 못할 따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규격품의 사회에는 일상생활에까지 확대해서 그들을 대하고 있다. 신체장애는 신체의 일부가 능력결손의 이유로 다른 신체적 능력도 예컨대 사회적 능력도 떨어진다고 명명짓고 혹은 고정관념으로 연결시켜 받아들이고 있다.

두 번째는 신체장애의 변형 또는 기형으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움의 손상"이다. 우리들은 자신의 체형이나 용모에 대단한 관심을 지니어 이 사회에서 기대하는 가치에 일치하지 않을 때는 강한 열등감정을 가진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말이나 최근의 광고선전에 나오는 약품, 화장품, 스포츠용품의 선전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또한 사회는 여기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다. 사람을 평가할 때 용모가 이와 같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신체장애인의 지위는 그 가치에 반비례해서 떨어지며 또한 커다란 슬픔의 조건이 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세 번째는 첫 번째와 두 번째로부터 일어나는 무의식적 감정적 수준으로부터 시작되는 "피혐오감"이다. 그들은 자신이 여러 일반인의 세계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을 여러 차례의 구체적인 장면을 통해서 체험한 결과, 일반인의 집단 규범과 신체장애인의 기대와의 차이나 갈등에 대한 고민이다. 실제적으로 우리들은 기이하거나 아직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관심이 깊고 비호의적인 것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지니며 과거의 경험적 사고에 따른다. 우리들의 유아체험 속에서 사회화된 심신장애인관은 대개 부정적이기 때문에 그들이 지닌 피혐오감은 우리들이 지닌 혐오감의 반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모든 사람이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서 기능적으로 제한 받게 된다는 점에서 소위 "우리 모두는 앞으로 언젠가는 장애인이 될 것이다" 라는 주장을 이끌 수가 있다.

이상의 "이상손상", "아름다움의 손상","피혐오감" 의 3가지는 심신장애인의 외상을 통해서 고찰해 보았다. 그들의 행동에서 이것들이 강하게 의식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생활의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들의 행동을 방해하는 문화적 요인이 작용되는 사회적인 의미에서의 장애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고통에서 그들은 둘러싸고 있는 편견을 살펴보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4. 장애에 대한 전문적인 정의
장애인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는 매우 곤란하고 어렵다. 장애에 관련된 분야는 대단히 많기 때문에 그 분야만큼이나 서로다른 정의를 내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운젠트(Townsend)는 이렇게 많은 분야의 정의를 크게 5가지의 범주 즉, 비정상 혹은 상실, 임상적 상태, 기능적 제한, 일탈 및 불이익 등으로 나눌 수 있다고 했다.  이중 어느 하나라도 옳고 그른 것은 없지만 특별한 목적이나 상황을 위해서 내려진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은 다양한 바탕위에서 비판받을 수 있다.
(1) 비정상 혹은 상실 : 여기서는 해부학적, 신체적 혹은 심리적인 상실을 의미하고 또한 사지나 신경계 혹은 감각양식(농,맹) 의 부분의 상실을 의미한다. 어느 것이든 반드시 장애가 되는 것은 아니다. 두 다리를 잃은 사람은 자신의 능력상실을 극복하면서 매우 열심히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반면에 얼굴에 약간의 결점이 있는 사람은 이것 때문에 소극적이 될지 모른다.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태도는 자신이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히 호의적이지만 실제적으로 심리사회적인 거리가 가깝거나 구체적으로 밀접한 상황의 측면이 되면 호의적인 반응은 떨어진다고 결론짓고 있다.
사람은 자신을 지배하는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사회화의 초기 과정에서 편견을 가르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2) 임상적 상태 : 신체적 혹은 심리적 과정을 변경하거나 차단하는 질병 혹은 질환을 의미한다; 관절염, 간질, 기관지염, 정신분열증 등이 이러한 정의의 예가 된다.
그러나 진단은 정신분열증 혹은 간질과 같은 상태는 흔히 어렵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수많은 광부출신의 환자가 기관지염인지 진폐증인지 논쟁의 여지에 놓여졌다. 만일에 전자라면 그들은 보상받을 수 없지만 반면에 후자라면 받을 수 있다. 정신장애 또한 어려운 영역이다. 왜냐하면 사회적 경쟁 혹은 가능한한 지능지수를 사정하기 위한 시도이지 임상적 진단을 내리기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작성자나동석  webmaster@cow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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