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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일 사회적기업 국제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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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 이하 연구소)는 '2017년 제7회 한·일 사회적기업 국제심포지움'을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은평혁신센터 미래청에서 사회적기업 리드릭(원장 김정열),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은애)와 공동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한·일 사회적 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 장애인 사회적기업의 현장관계자와 장애인 등이 모여 문화, 정책, 장애인 정책의제 활동상황을 공유한다. 또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의미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기조발제에서는 김인선 대통령직속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새정부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주제로, 하나다 마사노리(花田昌宣, HANADA MASANORI) 구마모토학원대학(熊本学園大学)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대규모 재해와 소셜 에코노미(大規模災害とソーシャルエコノミー):동북지방과 구마모토의 경험으로부터(disaster and social economy:from the experiences of earthquake in Japan)’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외에도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요네자와 아키라(米澤旦, ONEZAWA AKIRA) 메이지학원대학(明治学院大学) 사회복지학과 준교수, 남용현 장애인고용공단 선임연구원, 사이토 겐죠(斉藤縣三, SAITO KENZO)NPO법인 공동련(NPO法人 共同連) 사무국장 등 한·일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분과토론 주제는 △한국의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의 현황과 변화와 과제 △장애인 일자리의 내용과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사례와 정책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적 금융의 역할 △도시의 발전과 사회적 경제 사례 △일본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과제와 기대효과 등이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기업, 중간지원기관을 방문하는 현장견학과 교류회도 진행된다.

연구소는 “한국과 일본의 장애인 사회적 기업의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정책 변화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장애인의 노동권확보와 사회적 통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소는 1995년 이래 한국과 일본은 꾸준히 국제 교류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제정된 이후 격년으로 한국과 일본을 왕래하며 사회적기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7회 한·일 사회적기업 국제심포지움은 SK주식회사 C&C,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후원한다.

작성자정혜란 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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