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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불교 수화 용어집 펴낸 해성 스님, 대전시청 장애우 공무원 박찬권

본문

             

                 불교 수화 용어집 펴낸 해성 스님
                "불교와 장애우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싶어요"


 
청각장애우들과 늘 가까이 있는 스님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동안 불교는 기독교나 천주교 등 다른 종교에 비해 장애우 복지에 관심을 덜 가져왔던 게 사실이다. 이런 실정에서 서울 광림사 연화복지원 해성 스님(39세)은 단연 돋보일 수밖에 없다.
해성 스님은 벌써 5년째 청각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다. 말하자면 불교계에서 청각장애우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스님으로 꼽힐 수 있을 터인데, 단순히 함께 하는데 그치지 않고 최근 불교 수화 용어집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9월 23일 서울 종로에 있는 조계사에서는 "불교수화발표회" 라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39 단어의 불교 수화가 발표됐다. 그동안 제대로 된 불교 수화가 하나도 없었던 실정에서 이 날 발표된 불교 수화는 딱히 불자들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청각장애우들에게 불교 교리를 가르쳐야 하는데 수화로 된 불교단어가 별로 없었어요. 수화사전에 종교 단어가 70여개 있는데 불교 단어는 딱 세 개뿐이에요. 절과 부처님과 스님을 가리키는 단어인데 그나마 이 단어들도 부처님은 "가만히 있어"란 단어와 같이 쓰이고, 스님이란 단어도 머리가 벗겨진 사람을 가리키는 단어와 같이 쓰이고 있어요. 그만큼 우리 불교계가 청각장애우들에게 무심했던 거죠"
  불교가 청각장애우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우선 제대로 된 불교수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해성 스님은 4년 전부터 조계사 내 청각장애우 단체 원심회의와 함께 불교 수화를 만들어내는 작업에 몰두했다고 한다. 그 결실이 이번 불교 수화 용어집 발표로 가시화된 것이다.


 청각장애우들과 늘 가까이 있는 스님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동안 불교는 기독교나 천주교 등 다른 종교에 비해 장애우 복지에 관심을 덜 가져왔던 게 사실이다. 이런 실정에서 서울 광림사 연화복지원 해성 스님(39세)은 단연 돋보일 수밖에 없다.해성 스님은 벌써 5년째 청각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다. 말하자면 불교계에서 청각장애우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스님으로 꼽힐 수 있을 터인데, 단순히 함께 하는데 그치지 않고 최근 불교 수화 용어집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9월 23일 서울 종로에 있는 조계사에서는 "불교수화발표회" 라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39 단어의 불교 수화가 발표됐다. 그동안 제대로 된 불교 수화가 하나도 없었던 실정에서 이 날 발표된 불교 수화는 딱히 불자들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청각장애우들에게 불교 교리를 가르쳐야 하는데 수화로 된 불교단어가 별로 없었어요. 수화사전에 종교 단어가 70여개 있는데 불교 단어는 딱 세 개뿐이에요. 절과 부처님과 스님을 가리키는 단어인데 그나마 이 단어들도 부처님은 "가만히 있어"란 단어와 같이 쓰이고, 스님이란 단어도 머리가 벗겨진 사람을 가리키는 단어와 같이 쓰이고 있어요. 그만큼 우리 불교계가 청각장애우들에게 무심했던 거죠"  불교가 청각장애우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우선 제대로 된 불교수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해성 스님은 4년 전부터 조계사 내 청각장애우 단체 원심회의와 함께 불교 수화를 만들어내는 작업에 몰두했다고 한다. 그 결실이 이번 불교 수화 용어집 발표로 가시화된 것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동안 불교는 기독교나 천주교 등 다른 종교에 비해 장애우 복지에 관심을 덜 가져왔던 게 사실이다. 이런 실정에서 서울 광림사 연화복지원 해성 스님(39세)은 단연 돋보일 수밖에 없다.해성 스님은 벌써 5년째 청각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다. 말하자면 불교계에서 청각장애우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스님으로 꼽힐 수 있을 터인데, 단순히 함께 하는데 그치지 않고 최근 불교 수화 용어집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9월 23일 서울 종로에 있는 조계사에서는 "불교수화발표회" 라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39 단어의 불교 수화가 발표됐다. 그동안 제대로 된 불교 수화가 하나도 없었던 실정에서 이 날 발표된 불교 수화는 딱히 불자들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청각장애우들에게 불교 교리를 가르쳐야 하는데 수화로 된 불교단어가 별로 없었어요. 수화사전에 종교 단어가 70여개 있는데 불교 단어는 딱 세 개뿐이에요. 절과 부처님과 스님을 가리키는 단어인데 그나마 이 단어들도 부처님은 "가만히 있어"란 단어와 같이 쓰이고, 스님이란 단어도 머리가 벗겨진 사람을 가리키는 단어와 같이 쓰이고 있어요. 그만큼 우리 불교계가 청각장애우들에게 무심했던 거죠"  불교가 청각장애우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우선 제대로 된 불교수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해성 스님은 4년 전부터 조계사 내 청각장애우 단체 원심회의와 함께 불교 수화를 만들어내는 작업에 몰두했다고 한다. 그 결실이 이번 불교 수화 용어집 발표로 가시화된 것이다.

 

 


인식 개선에도 노력

  해성 스님이 처음 수화와 접한 것은 지난 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여고를 졸업하고 바로 불교에 입문, 수도생활을 하던 해성 스님은 87년 중생과 함께 하는 삶을 살기 위해 "사랑의 전화"라는 단체를 찾아가 상담 업무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 단체에서 전화상담을 하면서 해성 스님은 "세상에는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럴 즈음 해성 스님은 우연히 1년에 한 번 있는 상담원들의 장기자랑 시간에 동료 스님과 함께 수화 노래를 발표하게 된다. 그 수화노래가 대상을 받으면서 호평을 받게 되자 해성 스님은 본격적으로 수화 노래를 배워 노래 발표회를 열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수화노래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아무래도 청각장애우들과 만나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 청각장애우들과의 만남에서 해성 스님이 얻은 것은 수화노래가 아니었다. "청각장애우들이 수화노래 보다는 따뜻한 대화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후 해성 스님은 불교계에서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청각장애우 포교에 관심을 갖게 됐다. 해성 스님에게 있어서 포교를 한다는 것은 곧 청각장애우들과 함께 산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기 위해서 해성 스님은 두 가지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했다. 하나는 불교 수화가 없다는 것이고, 또 하나의 문제는 장애우들의 불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업보 사상 때문에 많은 장애우들이 불교는 장애우들을 죄인 취급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죠. 불교에는 자비 평등 사상이 있어서 남녀노소 장애우를 불구하고 모두가 부처님의 일불 제자이거든요. 그리고 불교에서는 장애우를 죄인 취급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아픔을 대신해 주는 보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사상이 장애우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그동안 장애우들이 불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질 수밖에 없죠" 그래서 해성 스님은 불교 수화 보급뿐만 아니라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애를 쓰고 있다.
해성 스님은 수시로 청각장애우들과 함께 절을 찾고 있는데, 얼마전 제주도와 국외 대만의 유명한 절을 다녀왔고, 가까운 시일 안에도 절 순례가 예정돼 있다. 이런 여행은 여행 기회가 드문 장애우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절 순례를 통해 장애우들의 불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다.



장애우와 비장애우와 함께 하는 절이 목표

  해성 스님의 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매주 일요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광림사 에서는 청각장애우를 위한 법회가 열리고 있다. 이 법회에는 멀리 대구, 온양, 안양 등 지방에서 올라온 60여명의 청각 장애우들로 늘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해성 스님은 절 운영의 지장을 무릅쓰고 일요일은 온전히 청각장애우들만의 공간으로 절을 활용한다. 법회가 끝나면 모인 장애우들은 한문교육을 비롯한 여러 가지 취미 활동을 하고, 요즘은 한의사가 와서 건강진단까지 해주고 있다.
  이렇게 개인의 힘으로 장애우복지에 애쓰고 있는 해성 스님은 불교에서 운영하는 장애우 교육기관과 복지관이 한 군데도 없다는 사실에 가슴아파한다. 불교에서 운영하는 장애우 복지시설이 없다보니 장애우들이 불교는 우리를 외면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해성 스님의 진단이다. 그래서 해성 스님의 바람은 당연히 "불교에서 장애우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것"이다.
  "장애우들이 불교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우선 절과 장애우들과의 거리감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절은 장애우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서 장애우들이 절에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었죠. 그래서 제가 지금 새로 짓고 있는 절만이라도 장애우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계속 종단에 건의하고 있어요. 지금은 어렵지만 나중에는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함께 하는 절이 많이 생길 것으로 저는 믿고 있어요"
  좀더 체계적으로 장애우 복지사업을 하기 위해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기도 한해성 스님은 말미에 수화 용어집에 대한 반응을 묻자, "장애우들이 불교에서는 우리를 완전히 외면하는 줄 알았는데 우리에게도 관심을 갖는구나 라는 반가운 소리를 많이 해줘 기뻤다"며 활짝 웃었다.

이태곤기자

 

"내가 느끼는 불편한 문제부터 해결하려고 해죠"
대전시청 장애우 공무원 박찬권

 

장애우 복지를 위해 발로 뛰는 공무원

  최근 발표된 감사원의 "장애우 고용시책 추진 및 편의시설 설치, 관리 실태 감사결과" 보고서는 이례적으로 한 장애우 공무원의 모범사례를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사회과 지방행정서기 박찬권은 90년 2월 임용된 이후 95년 6월 현재까지 장애우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본인의 장애를 무릅쓰고 대전 중앙로 지하보도에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 31개를 실태조사, 고장 방치된 24개를 수리하게 하였고, 시 본청에 경사로, 시각장애우 유도 블럭 등 장애우 편의시설을 시범 설치하고 산하 및 유관기관을 방문, 독려 및 협조를 요청한 결과 관내 84개 동사무소의 96%에 경사로를 갖추게 하는 등 타기관에 비해 편의시설 확보 실적이 월등하며, 장애우 결연 사업 등 장애우 복지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음"
  한마디로 감사원은 장애우 복지를 위해 발로 뛰는 공무원으로 박찬권 씨를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대전 시청에서 만난 박찬권씨는 감사원이 자신을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한 것 때문에 적지 않은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원에서 칭찬을 했다니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제가 한 일은 결코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니니까요" 박찬권 씨의 말이다.


편의시설 실태조사 직접 해

  박찬권 씨에 따르면 그가 자신의 장애를 뼈저리게 깨닫게 된 것은 대학을 졸업한 후 취직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뛰어다닐 때이다. 충남대 농대 원예과를 졸업한 박찬권 씨는 사회로 진출한다는 부푼 꿈을 갖고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취업준비를 했다. 그런 다음 한국통신공사와 의료보험조합 등 그때 당시 인기 있었던 직종 여러 곳에 지원을 했다고 한다. 대부분 1차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나 면접에서는 번번이 떨어지게 된 박씨는 그때 자신의 장애를 절실히 느끼게 됐다면서 "대학까지 나온 놈이 뭐하고 있나"라는 절망감에 휩싸이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대전지부에서 장애우 취업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는 얘기를 라디오를 통해 우연히 듣게 됐다. "밑져야 본전이지. 심심한데 한번 가보기나 하자" 하면서 재활협회로 찾아갔던 박찬권 씨는 일생일대의 충격을 받았다. "재활협회의 문을 열자마자 장애가 심한 한 여성장애우가 저를 맞아주었어요. 순간 너무 놀랐어요. 저런 여성도 일을 하고 있는데 나는 뭐하고 있나 하고 제 자신과 비교하게 된 거죠. 여성장애우도 열심히 일을 하며 살아가는데 나는 너무 쉽게 절망하고 포기한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박찬권 씨는 직업을 갖고 있는 그 여성장애우를 만나고 난 후 "그래, 무엇이라도 해보자"라는 결심으로 공무원 시험을 치렀고 단번에 9급 공무원으로 합격했다. 공무원으로 임용된 박찬권 씨는 직장을 갖게 되기까지의 아픔을 되새기며 자신이 서야 할 자리를 비로소 찾게 됐다. 바로 장애우 복지 분야였다.
"장애우로써 내 자신이 느끼고 있는 불편한 점이 많잖아요. 내가 가장 많이 느끼는 불편함부터 해소하려 했죠. 계단도 불편하고, 어느 관공서를 가도 편히 출입할 수 있는 곳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는 각 구청과 84개의 동사무소를 다니면서 장애우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했다. 실태조사 후 시에 건의해 시정조치를 내리게 해서 그의 노력으로 시청은 물론 81개의 동사무소가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경사로, 시각장애우를 위한 유도로 등을 설치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시청에는 시각장애우를 위해 점자 안내판도 마련돼 있다.
그리고 각 행정기관의 장애우 복지를 담당하는 사회과는 무조건 1층에 배치하는 등 눈에 뛰는 배려를 해놓았다.
  감사원에서도 처음에는 81개의 동사무소에 장애우 편의시설 설치 사실을 믿지 않았다고 한다. 박씨는 자신 있게 장애우 편의시설 설치에 관한 자료를 내놓으며 못 믿겠으면 한번 다녀보자고 제안을 했고 3-4개의 동사무소를 둘러본 감사원은 그의 노력에 감탄해 마지않았다.


내가 돌아가야 할 곳은 장애우 단체입니다

  "행정기관에서 가장 먼저 장애우 편의시설을 설치했어야 되는데....지금이라도 설치된 것이 다행입니다. 행정기관에서 모범적으로 장애우에 대한 인식을 개선 할 때만이 일반 대중들의 인식도 변화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박찬권 씨는 올해 대전시 장애우 복지관 마련 계획이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돼버린 현실을 기억하며 "다수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소수의 이익도 존중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가슴 아파했다. 그래서 그는 요즘 자신의 머리 속에는 온통 어떻게 해야 장애우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해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한다.
  또한 박씨는 대전 시내 장애우 단체에서도 환영받는 공무원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장애우 단체의 어려운 문제를 친절하게 상담해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무라는 것이 규정사항이 많아 그 규정에 적절히 맞추지 않으면 예산이나 여타 행정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최대한 지원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공문을 작성해 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결과를 받아 그 단체에 찾아가 전달해 주는 것까지 그의 일에 포함시키고 있다. 다니기 어려운 사람들을 굳이 공문 하나 받아가라고 부르기 미안하고, 어차피 함께 일해야 하는 업무적인 책임 때문에 자신이 직접 만나면서 일해야 서로 친해지고 이해하기 쉬워 번거롭지만 굳이 그렇게 일을 하고 있다.
  "공무를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특히 장애우에 관련된 사업은 더 힘들다는 생각을 해요. 마음으로 하는 업무여야 하니 혹시라도 소홀해질 수 있는 나를 계속 채찍질해야 하고 또 많은 장애우의 다양한 욕구를 채워줄 수 있도록 뛰어다녀야 하니까요. 우선은 장애우 단체와 행정기관의 양 사이를 최대한 좁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임무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하는 박찬권 씨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지금은 공무원이지만 결국 내가 돌아가야 할 곳은 장애우 단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글/ 김수미 기자

 

작성자이태곤, 김수미  webmaster@cow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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