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의 출입을 금함! > 화보


당신들의 출입을 금함!

[사진 한 장 그리고 독백]

본문

   
 

비 내리던 어느 평일 오후 250.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복지를 책임진다는 정부 부서에

수많은 이들이 제각기의 필요와 사연을 갖고서 드나들고 있었지만,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출입을 거부당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건 국가가 국민을 거부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일이 너무 일상화되었기에 이젠 무덤덤해진 걸까요?

절대 있어선 안 될 일이라는 걸, 왜 그냥 넘기고 있는 걸까요?

 

국가가 국민의 출입을 봉쇄하고 있답니다.

 

여기가 누구누구만의 국가입니까?

그럼 다른 누구누구는 국민이 아니라는 말인가요?

 

작성자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walktour21@naver.com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걸음 페이스북 바로가기

제호 : 디지털 함께걸음
주소 : 우)0723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3층 303호
대표전화 : (02) 2675-8672  /  Fax : (02) 2675-8675
등록번호 : 서울아00388  /  등록(발행)일 : 2007년 6월 26일
발행 :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발행인 : 김성재 
편집인 : 이미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태호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함께걸음'이 생산한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y
Copyright © 2021 함께걸음.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