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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총장배 장애인 조정 대회 개최한다
- 대구대가 대한장애인조정연맹과 함께 오는 3일부터 이틀간 '대구대 총장배 제5회 국제장애인 실내조정대회 겸 전국장애인 조정 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구대 경산캠퍼스 검도관 및 문천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영국, 일본, 홍콩 등에서 22명의 외국 선수단이 참가하고 국내 선수 350여명 및 대회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 종목은 LTA(legs, Trunk and Arms: 다리, 몸통, 팔을 사용할 수 있는 등급)와 TA(Trunk and Arms: 몸통, 팔을 사용할 수 있는 등급), A(Arms: 팔을 사용할 수 있는 등급)이다. LTA는 시각, 지체, 절단, 비장애인들의 1000미터 개인전과 시각장애인들의 4000미터 단체전으로 열리며, TA와 A는 1000미터로 지체장애인들의 개인전으로 열린다. 대구대 이용두 총장은 "올해로 5회째인 이번 장애인 실내조정대회가 국경과 장애를 초월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선수 발굴과 장애인실내조정경기의 저변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장애인 조정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명성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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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미선 기자
작성일 20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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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 개최
- 삼성전기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300 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김기영 부사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 부산광역시 배영길 부시장, 이용대, 이효정 등 삼성전기 배드민턴 선수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삼성전기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유관단체가 후원했다. 휠체어 남/여, 좌식 남/여 각 4개 부문 총 61개 팀은 리그전의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의 결선을 치뤘고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열띤 경기를 펼친 선수들은 총 1천 1백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이용대, 이효정 등 올림픽 스타를 비롯한 권승택, 한성귀 감독, 길영아 코치 등 삼성전기 배드민턴단도 이날 대회에 참석해 혼합복식 시범경기와 팬 사인회를 가지며 행사를 빛냈다. 삼성전기 김기영 부사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다지고 장애에 대한 사회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대표 허선희(부산시)씨는 “삼성전기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는 서포터즈 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선수들이 더욱 신나게 시합을 벌인다”며 “이런 대회는 재활의 의지와 희망을 불어 넣는 행복 바이러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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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미선 기자
작성일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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