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 속에 빛나는 장애인 선수들은 누구?
한상민․임학수․서보라미 선수, 알파인스키와 크로스 컨트리 부문 우승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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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인스키 SITTING 부문 1위를 차지한 한상민 선수. ⓒ사진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 |
또 여자 1km SITTING 부문은 국가대표 상비군인 서보라미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6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스키장과 춘천빙상장,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진행된다.
▲ 이환경 선수의 경기모습. ⓒ사진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 |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하이원 스키장에서 열린 알파인스키는 최근 장애인 스키 실업팀 창단 이후 급격한 실력 상승으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남자 대회전 SITTING 부문에서 박종석 선부와 이환경 선수가 각각 2,3위를 거머쥐었다.
▲ 경기도와 서울 대표팀의 아이스슬레지하키 경기모습. ⓒ사진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 |
춘천 빙상장에서 처러진 아이슬레지하키의 경우 경기도 대표팀이 라이벌팀인 서울 대표팀을 4대 1로 이기고 13일 현재, 강원도 대표팀과의 결승전을 진행 중이다.
한편, 춘천 빙상장에서 함께 치러진 빙상 종목은 한성주 선수가 예상대로 남자 지적장애 500m와 1,000m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 무난히 연속 2회 1위를 차지했다.
지적장애 부문 500m와 1,000m에서는 서울 대표 현인아 선수가 2관왕을, 이영석(서울) 선수와 윤철희(경북) 선수가 금메달을 2개씩 획득했다.
6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는 13일 2시 춘천의암빙상장에서 폐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크로스컨트리부문 임학수 선수. ⓒ사진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 |
▲ ⓒ사진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 |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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