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연극제서 무료 연극 관람하세요 > 문화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나눔연극제가 서울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열리는 나눔연극제는 문화예술 활동 중 특히 공연예술을 접하기 힘든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이번 연극제에는 극단 꿈틀의 ‘아니마아니무스’를 비롯해 극단 맑음터의 ‘오필리아의 그림극장’, 극단 원향의 ‘별’, 마법과인형극단의 ‘인형의 꿈’, 극단 토끼를 업고 가는 거북이의 ‘내 꿈은 반쪽이 아니야’, 피노키오자립생활센터의 ‘우리들의 자유로운 세상’ 등 6편이 무대에 오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이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02-855-5155) 문화기획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