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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개관

장애인 정보, 문화 중심...수중재활치료실 및 주간보호센터도 함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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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호 기자

서울시 서초구는 11일 오전 최첨단 시설을 갖춘 장애인종합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6천225㎡의 부지에 토지매입비 포함, 219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 적응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문화대학, 문화감성 충전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e-카페 운영 등 장애인 복지 및 정보문화관련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용 특수 운동기구를 갖춘 체육활동실을 비롯해 수중재활치료실, 직업적응훈련실, 심리 놀이 음악 미술 언어 재활치료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주간보호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정진모 센터장은 “장애인 시설을 터부시하는 사회적 낙인을 없애고, 복지관이라는 단어가 풍기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 대신 한우리정보문화센터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등 장애인복지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각종 문화예술 강좌나 작품전시 및 발표회 등 문화예술 활동에 집중 지원해 재능 있는 장애인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고, 이들이 창작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도록 선배 예술인과 이어주는 멘토 사업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및 문화프로그램 개발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 ⓒ전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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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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