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장애인연극제, 17일 화려한 막올라
11월 17일~29일까지 서울 씨티에스 아트홀서...4개 작품 14차례 무대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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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작품 '틱'의 한장면 |
연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고, 장애인 극단과 장애를 소재로 한 작품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장애인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장애인연극제는 17일 오후 7시 30분 연극집단 공외의 ‘여행2’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총 4개 작품이 14차례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오는 20~21일에는 디엔지스타의 ‘날개없는 천사들’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24~25일에는 극단 휠의 ‘비밀의 화원’이, 27~28일에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자체제작 뮤지컬 ‘틱’이 선보일 예정이다.
평일에는 오후 7시 30분에 막이 오르며,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일요일 오후 3시와 6시에 각각 공연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장애인연극제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02-855-5155)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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