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희 "장애인문화예술 지평 넓혀나가겠다"
장애인문화진흥회 출범...솟대문학 방귀희 신임회장, 강원래 씨 부회장 맡아
본문
▲ ⓒ전진호 기자 |
비장애인에 비해 소외받고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장려하고, 장애인 문화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장애인문화진흥회가 지난 18일 창립기념회를 갖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장애인문화진흥회의 초대 선장에는 18년 간 장애인 문예지 ‘솟대문학’을 발행해 온 방귀희 씨가 맡았으며, ‘꿍따리 유랑단’을 만들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강원래 씨가 부회장을 맡았다.
기념식에서 방귀희 회장은 “장애인 문화관련 예산은 장애인 체육분야 예산의 1/6밖에 안될 정도로 미비하다.”며 “예산 현실화와 동시에 사회적 공연 등을 활성화 시키는 한편 문화예술 활동에 장애인을 일정비율 참여시키는 공공쿼터제도 도입 등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 문화예술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애인문화진흥회의 장단기 사업목표로 장애인 문화센터 건립을 비롯해 ◆장애문화혁신포럼 운영 ◆장애인멘토 300인 사업 추진 ◆1+1 문화나눔 콘서트 정례화 ◆장애인전용극장 설립 추진 등을 내세웠으며 장애인 방송 콘텐츠 개발 및 뉴미디어 사업 등의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장애 문예인에게 힘을 실어주는 '아트멘토 100인 위원회'의 1호 위원으로 소설가 조정래 씨를 선정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 ⓒ전진호 기자 |
▲ ⓒ전진호 기자 |
▲ ⓒ전진호 기자 |
▲ ⓒ전진호 기자 |
▲ ⓒ전진호 기자 |
▲ ⓒ전진호 기자 |
▲ ⓒ전진호 기자 |
▲ ⓒ전진호 기자 |
▲ ⓒ전진호 기자 |
▲ ⓒ전진호 기자 |
▲ ⓒ전진호 기자 |
▲ ⓒ전진호 기자 |
▲ ⓒ전진호 기자 |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