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 개최 > 문화

늘푸른나무복지관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으로 하는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늘푸른나무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장애인에게는 스포츠를 통해 비장애인과 소통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한걸음의 사랑 마라톤 대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있는 장애의 벽을 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7일 오전 9시 강서구 가양동 구암공원에서 집결하며, 한강시민공원까지 3km, 6km, 휠체어부문(6km)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마라톤을 하는데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이는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늘푸른나무복지관 홈페이지(www.egree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web@egreen.or.kr)이나 팩스(02-3661-3764), 내방(서울시 강서구 허준길 69-1 (강서구 가양2동 1470-2번지)해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식사 및 기념품 제공)

기타 자세한 사항은 늘푸른나무복지관(02-3661-31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