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면 그 사람 마음을 읽을 수 있다 > 문화


사진을 보면 그 사람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사진에게 배우다 (4)

본문

 

   

 

사진을 보면 그 사람을 알수 있다고 한다.

그 사람의 감정, 기쁨과 즐거움, 희망적인, 슬픔, 아픔, 근심이나 걱정 사진을 보고 있으면 그사람의 마음이 보인다고 한다.

이번 부산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 전시회에 사진가인 이갑철 선생님이 오셔서 사진을 보시더니 한마디 하셨다.

외롭구나? 옆구리가 쓸쓸하구나? 하신다.

혼자 생각에 그런가?
내 사진이 쓸쓸하고 외로운건가? 생각했다. 그것이 절대적인것은 아니겠지만 카메라를 든 사람의 느낌이나 정서 등이 사진에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라 했다.

기분좋은 상태에서 카메라를 들면 기분좋은 사진이 나오는 것이고 슬프고 아프고 피곤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들게되면 그러한 모습으로 사진이 찍히게 되는 것이다.

그만큼 사진은 솔직한 매체라고 보는 것이다.

사진 내 솔직한 감정은 무엇인가? 카메라로  들여다본다.

(사진은 D200으로 찍고 라이트룸으로 변환시켰다)

"카메라에 내 마음 담기" -  북촌마을 

작성자정준모 (칼럼니스트)  poet0126@naver.com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걸음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함께걸음 페이스북 바로가기

제호 : 디지털 함께걸음
주소 : 우)0723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3층 303호
대표전화 : (02) 2675-8672  /  Fax : (02) 2675-8675
등록번호 : 서울아00388  /  등록(발행)일 : 2007년 6월 26일
발행 :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발행인 : 김성재 
편집인 : 이미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태호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함께걸음'이 생산한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y
Copyright © 2021 함께걸음.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