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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유소년들의 ‘클라리넷 콘서트’ 열려

‘사랑의 달팽이’, 청각 장애인 기능 향상을 위한 클라리넷 무상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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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달팽이 제공
청각장애 유소년들로 구성된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이 지난 16일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도심의 직장인들에게 아름다운 클라리넷 선율을 선사했다.

‘사랑의 달팽이’ 관계자는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콘서트’는 청각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적응의 중요성을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리고,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이날 콘서트에서는 팝송 ‘You raise me up’, ‘My way’부터 국악 ‘아리랑’까지 대중적이고 친근한 음악이 클라리넷으로 연주됐으며, 신선한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청각장애 후원단체인 ‘사랑의 달팽이(www.soree119.com)’가 2003년 창단한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은 인공 와우 수술을 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마추어 유소년 연주단으로, UBS 증권(www.ubs.com)의 후원을 받아 매년 청각장애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한 무료콘서트를 매년 여러 차례 열고 있다. 또한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은 인공 와우 시술자 및 언어재활치료 중인 희망자를 대상으로 초, 중, 고급 단계별로 매주 금요일 무료 레슨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 및 비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다는 게 ‘사랑의 달팽이’ 관계자의 이야기다.

사랑의 달팽이 관계자는 “‘사랑의 달팽이’는 인공 와우 수술과 수술 후 청각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클라리넷 교육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클라리넷을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난청인들이 사회생활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비장애인과 자신들의 공감대를 찾게 되면서 빠르게 사회에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달팽이’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치료를 통해서 청각장애를 안고 태어난 경제적 소외 계층의 아동들에게 ‘소리’를 찾아주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 단체로, 2000년부터 ▲난청인 치료지원, ▲청각장애유소년 사회적응을 위한 클라리넷 앙상블 운영, ▲장학 사업을 통한 난청인 생활지원, ▲사회적으로 소외된 노인층에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 지급사업, ▲사랑의119 및 자선골프대회 등의 다양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심각성과 재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작성자김라현 기자  husisara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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