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의 감격, 장애인 선수들이 잇는다 > 문화

▲ 장춘배 선수단장이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부터 단기를 전달받아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광저우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 3위를 향한 한국 대표팀의 출격이 시작됐다.

제 10회 광저우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에 출전할 한국선수단은 지난 6일 경기도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서 300여명의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35, 은메달 24, 동메달 56개 등 종합 3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8일 10시 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광저우로 넘어가 현지 적응에 나설 예정이다.

▲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