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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소통·희망이 함께하는 걸음"

29일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 걷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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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9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선나루터 축구장 및 강변일대에서 '사랑·소통·희망 2011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로 인해 사회활동에 크게, 작게 제약을 받거나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고, 장애를 넘어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 지역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울려 건강한 생활을 공유하기 위한 지역공동문화제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걷기 대회 외에도 지역사회 예술단체와 장애당사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공연, 기념식, 장애인보장구 체험 및 장애인차별금지법 소개,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전시회, 건강한 정신건강 안내, 무료 건강 검진,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02-707-1970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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