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국립국악원 업무협약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국악으로 선수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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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현장에 국악으로 이루어진 응원가가 울려퍼지게 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국립국악원이 1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과 국악의 국내외 진흥과 해외 문화 브랜드 위상 제고 및 국격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전통 예술의 국내외 보급 확대를 위한 '대국민 국악 응원가' 제작에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또 주요 장애인체육 국제대회 등을 통한 문화 교류로 국가 브랜드 향상에도 협력하기로 했으며 △ 장애인체육과 국악의 진흥발전을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 △양 기관의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공유 및 지원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 런던장애인올림픽 국악응원가 제작을 주요 내용으로 1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국립국악원 간의 업무협약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손진호 사무총장과 국립국악원 이동복 원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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