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공단, 장애인과 함께 요트투어·바다낚시 체험 > 문화

▲ 국민연금공단과 장애인요트연맹은 20일 제주지역 장애인과 15명과 함께 요트투어와 낚시를 체험했다

국민연금공단은 20일 제주지역 장애인 15명과 함께 제주 도구항 앞바다에서 요트투어와 바다낚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공단의 9번째 ‘공감여행’으로 신체적·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여행을 떠나기 힘든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여행은 장애인들의 안전과 체험활동을 돕기 위해 공단 제주지사 직원과 장애인 요트연맹 회원 12명이 함께 참여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여행하기 힘든 장애인들이 가보고 싶은 곳을 편히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