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릿돌센터, 장애인 정보 담은 간행물 발행 > 문화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다릿돌센터)는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11일부터 대구 지역 내 중증장애인들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신문형태의 정보제공지를 발행·배포한다고 밝혔다.

다릿돌센터에 따르면 장애인 소득보장제도, 체험홈, 보장구 대여 사업, 휠체어로 접근 가능한 문화·여가지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신문형태로 제작·배포하고 다릿돌센터 주요사업·기초생활수급권에 대한 정보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시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다릿돌센터 류재욱 소장은 “정보제공지를 통해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쉽게 얻고 활용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보제공지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053)953-94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