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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의 사진일기’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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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쑨 보도자료]

2008년 최고의 감동실화대작 영화 <크로싱> (제공,배급: 빅하우스㈜벤티지홀딩스ㅣ제작:캠프Bㅣ감독: 김태균) 의 공식 홈페이지(www.crossing2008.co.kr)에 연재되고 있는 ‘차인표의 131일간의 기록, 사진일기’가 네티즌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의 이례적 조회수! 폭발적 호응 댓글!

지난 4월, 영화 <크로싱> 공식 홈페이지(www.crossing2008.co.kr)에서 연재를 시작한 ‘차인표의 사진일기’는 오픈된 이래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차인표가 먼저 제안해 만들어진 ‘차인표의 사진일기’는 현재까지 ‘막막함’, ‘배고픔’, ‘사투리 선생’, ‘슬픈 농담’, ‘대한민국 영화스텝’ 등 총 8개의 글과 직접 찍은 수십 장의 사진들이 올라왔으며 이에 대한 댓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또한 내용에 감동한 방문자들이 각종 포털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공감을 나누고 있어, 현재 다음 ‘텔존’에서는 이례적 조회수인 약 226,000을 상회하고 있으며, 200여 개의 공감 댓글이 올라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마이클럽 게시판, 싸이월드 영화 리뷰, 다음영화 리뷰, 네이트 톡 등 여러 사이트를 통해 8,000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차인표의 진솔한 일기에 감동한 네티즌, 공감 댓글 폭주!

현재 ‘차인표의 사진일기’에 올라온 글들은 <크로싱>의 한국과 중국 촬영 현장을 생생히 담아낸 것은 물론, 영화를 위해 탈북자들을 만나며 느꼈던 단상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Title: 슬픈 농담

뙤약볕아래에서 혀를 쭉 빼고 멍멍이처럼 헥헥 거리던 나는 “크로싱 촬영하는게 실제로 탈북 하는 것 보다 더 힘들다”고 푸념 섞인 농담을 했다.
실없는 농담에 함께 뛰던 배우들도 웃고, 주변에 있던 스텝들도 웃었다.

내 옆을 지키던 탈북자출신 사투리선생도 희미하게 웃었다. 그가 웃고 돌아서는 데 그의 납작한 뒤통수가 이렇게 말하는 듯 했다.

“아니 절대 그렇지 않아. 넌 뛰다가 힘들면 쉬었다가 다시 뛰면 되잖아. 다 뛰고 나면 호텔로 돌아가서 배불리 먹고, 잘 거잖아. 우리는..아무리 뛰어도 돌아갈 곳이 없어.”


Title: 대한민국 영화스텝

누구보다 할 말이 많지만, 누구보다 말이 없다.
대한민국 스텝들.. 그들은 묵직하게 침묵하나, 세밀하게 느낀다. 침묵속의 그 느낌은 우주인이 우주에서 유영하듯, 떠돌고 떠돌아 그들 사이에서 공유된다.

분야도 틀리고, 개성도 틀리고, 사연도 틀린 대한민국 영화스텝들에게 공통점이 하나 있다.
그들은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끝까지 올라가 모든 이름이 사라질 때까지 객석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그 순간이 그들에게는 오랜 침묵 속의 느낌을 공유하고, 칭찬하며, 서로 위로해 주는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스텝. 소중하고, 필요하고, 사랑하는데.. 어제는..마음이 어려웠다.


차인표가 글과 사진을 올릴 때마다 수많은 팬들과 관객들은 차인표와 영화 <크로싱>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댓글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차인표씨와의 대화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요. 언제나 대화라는 쉽지않은 공감을 만들어주죠. 참! 막연했던 첫인상과 살면서 보여주는 모습 너무 달라서... 제삶에 교훈을 줍니다.(폴라리스)”, “이런 영화가 있어서 난 영화가 좋다. 모처럼 영화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떨리네요!!(박인자)”, “어떻게 그 마음을, 그 절박한 상황을, 그래도 살아가야만 하는 그들의 현실을 감히 짐작이라도 해 보겠습니까.. 부디 먹을 것이 없어서, 가족과 헤어지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말기를(Sun)”, “차인표씨의 글을 보면 볼수록 맘이 뜨거워집니다... 영화 꼭 보러갈께요.(쭈꾸미)”, “우연히 보게된 <크로싱>.. 그 안의 배우 차인표씨의 일기.. 왜 가슴이 저려오는지..(이니여니)”.

온라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차인표의 사진일기’는 영화 <크로싱>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차인표는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을 올릴 예정이다.

영화 <크로싱>은 가족의 약과 식량을 구하기 위해 북한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와 그를 찾아나선 열한 살 아들의 안타까운 엇갈림을 그린 작품으로, 2008년 6월 5일 개봉한다.

작성자함께걸음  webmaster@cow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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