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장애인올림픽 대표팀 본진, 베이징으로 출격 > 문화

▲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한국 대표팀 본진 86명이 지난 1일 베이징 출국에 앞서 환송식 행사를 갖고 이번 대회에서의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과 국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3개 종목 7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베이징 현지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수영과 육상은 이미 지난달 31일 베이징으로 날라갔으며, 탁구 선수단은 오는 3일, 유도 선수단은 5일에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