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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 선안순 선수 도핑테스트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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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안순 선수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역도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손안순(53) 선수가 도핑문제로 인해 메달 꿈을 접었다.

팀코리아에 따르면 손안순 선수가 한국반도핑기구(KADA)의 금지약물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패럴림픽에 나갈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여자역도 75kg에 출전할 예정인 손안순 선수는 지난 6월말 대표팀 선발이 확정됐으나 평소 지병 때문에 복용해 온 혈압약에 포함된 이뇨제 성분 때문에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것.

팀 코리아 측은 “손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직후 금지성분이 들어있는 혈압약을 새로 공급했으나, 체내에 축적된 약의 성분이 미처 체내를 빠져나가지 못해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선수 77명, 임원 54명 총 131명이 됐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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