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올림픽 코리아 하우스에 e-sports 체험관 운영
5, 6일공군게임단 임요환, 이재훈 vs 장애인 게이머 ‘우정의 시범경기’도 예정
본문
![]() |
||
▲ 임요한 선수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장향숙 회장 ⓒ베이징/공동취재단 |
5일 코리아 하우스 개관식 직후인 오후5시30분(현지시각, 한국시각 4시30분)에 개막된 e-sports체험관은 공군게임단과 장애인게이머, 연예인응원단의 스타크래프트 시범경기로 막을 열었다.
장애인올림픽 기간 동안 e-sports 체험관을 운영하게 된 것은 이미 세계적으로 활성화된 것으로 평가받고있는 e-sports의 저변을 장애인에 까지 넓히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따라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공군게임단의 임요환과 이재훈, 그리고 장애인 e-sports대회 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김대근 군(19)과 에넥스텔레콤 연예인게임단 부단장인 탤런트 김가연을 초청, 시범경기를 치루게 됐다.
![]() |
||
▲ 임요한 선수가 탤런트 김가연에게 스타크래프트 기술을 전수해주고 있다. ⓒ베이징/공동취재단 |
현재 대표팀 선수단장을 맡고 있는 김성일 전 공군참모총장과의 인연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된 공군게임단의 임요환은 “우선 장애인올림픽대회가 열려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베이징에서 장애인게이머와의 친선경기를 갖게 되 무척 설레인다”며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한 s-sports는 장애인도 똑 같은 조건으로 즐겁게 대결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라며 장애인 e-sports의 발전을 기원했다.
![]() |
||
▲ 임요한 선수와의 대전을 치르고 있는 김가연 ⓒ베이징/공동취재단 |
베이징/공동취재단 ( behind81@ablenews.co.kr )
작성자베이징/공동취재단 webmaster@cowalknews.co.kr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