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24 장애인 복지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다
대학생의 눈으로 본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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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남동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과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 체계, ▲우수 사례 분야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인천 기초단체 중에는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뽑히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남동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편의 증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어울리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전했다.
신년에는 인천시의 장애인 인권, 나아가 전국의 장애인 인권이 보다 존중받고 확산되길 바란다.
작성자글. 박은진 대학생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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