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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가난하고 맺힌 마음들이 함께 걷고자 만남의 장을 열었습니다.
너무 늦게 창간호가 나오게 됨을 편집자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흰 눈 없는 회색의 긴 터널이 지나면 노란 민들레가 곱게 필 봄이 오리라 믿으면...
- 헌 -

창간호라는 핑계로 장애인들을 많이도 애타게 했나보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함께 걸음』이 걸음마를 시작했다.
이제 곧 싹이트고, 노랗게 익어 열매 맺기까지 많은 고통이 있으리라.
하지만 장애인들을 사랑하는 편집부이기에
아니, 따뜻한 눈길로 뒤에서 성원하는 모든 분들이 있기에 그만한 고통쯤이야 감수하리
우리 모두 작은 불꽃이 큰 불꽃되기를
파이팅!
- 성남 -

해는 짧지만 해야할 일은 많고
생각은 짧지만 번외의 시간은 긴 겨울이었다.
외투없이 걸어도 초라하지 않고
찬물로 세수해도 서럽지 않는
봄이 온다니 걸음이 절로 빨라진다.
- 형란 -

작성자함께걸음  webmaster@cow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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