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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그리고 장애인 올림픽이 이 가을에 열린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이 땅에서 말이다.
그런데...모두 함께 축배를 들어야 할 이 잔치가 왜 주인이 될 장애인 들에게서 외면 당해야 하는지 답답하다.
무릎을 까이며 한여름 찌는 듯한 더위에도 오직 패러림픽을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장애인 들인데 울며 겨자 먹기 식의 참여는 왜 이루어져야 하는지.
저 맑은 가을 하늘을 보아도 풀리지 않는다. 좀 더 깨끗한 순수한 도전과 극복의 패러림픽이 될 수 없는지 위정자들에게 묻고 싶다.
- 美 -

작성자함께걸음  webmaster@cow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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