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행사 천막에 가려진 탈시설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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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당선자 곽정숙의원과 서울시 이수정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비리척결 및 탈시설권리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한 민주노동당 기자 회견을 서울시청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민주노동당 동지들이 우리와 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전 11시 부터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4월 19일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열린 서울시청앞 광장은 매우 부산하였습니다. 특히, 행사용 천막을 치는 문제로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고, 결국, 우리 농성장의 앞, 좌, 우를 행사용 천막으로 막아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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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투쟁단 | ||
하지만 우리의 계획을 이미 눈치 채고 경찰이 원천봉쇄를 하여서 모든 계획이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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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투쟁단 | ||
민주노동당 동지들과 비대위 동지들이 야간농성장을 지키며, 꺼지지 않는 우리의 투쟁의지를 확인시켜주었습니다.
* 오늘의 서명인원 : 40명
* 오늘의 모금액 : 90,000원
* 오늘의 지지방문 : 민주노동당 곽정숙의원, 시울시 이수정 의원, 민주노동당동지들, 성람노조, 문애린(성북센터), 최강민(전장연)
<투쟁 기금마련 예쁜 머그컵 판매>
농성장에서는 투쟁기금마련을 위해 예쁜 머그컵을 2개 1세트 1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빨강, 검정, 노랑, 연두, 하얀색등 총 7가지의 컵이 있으니 원하는 색깔을 골라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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