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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신임회장 오용균 모두사랑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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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균 신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대전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대전장총련) 제7대 회장 선거에 오용균 (사)모두사랑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대전장총련은 지난 4일 대화동 총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7대 회장선거에 오용균 모두사랑 대표이사와 이영철 대전교통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이 출마해 대의원 53명 중 51명이 투표해 유효투표 49표 중 26표를 획득한 오용균 후보가 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오용균 신임회장은 공약사항으로 ▲장애인복지 정책간담회 정례화 ▲대전시 지적 발달장애인 조례제정 추진 및 특별운송사업시설단 신설 추진 등을 내걸었다.

오용균 신임회장은 공군 중령으로 근무하던 중 지난 1992년 뇌종양으로 인해 지체장애인 1급 판정을 받고 예편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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