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대장과 함께 한라산과 올레길 체험 하세요 > 기획 연재

▲ (사진제공=푸르메 재단)

푸르메 재단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 제주도 올레길과 한라산 등반에 나설 장애청소년을 모집한다.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이번 ‘제주도 비전 트레킹’은 외환은행 임직원들이 1대1 멘토로 참석,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 올레길 걷기, 한라산 등반, 제주풍물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제주 올레길을 도보로 순례한 후 저녁 특강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한라산 성판악 코스를 등반한 후 엄홍길 대장의 특강이 이어진다. 셋째 날에는 제주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후 해단식을 한다.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대상은 지체, 시각장애가 있는 만 13~18세 장애청소년 중 혼자서 걷기가 가능하거나 도움을 받아 트래킹 및 등산이 가능해야 하며,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총 16명을 선발하며, 오는 31일까지 푸르메 재단 홈페이지(http://www.purme.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dc9427@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푸르메 재단 이재원 간사(02-720-700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