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접근성 개선된 전자정부서비스 실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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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선된 전자민원G4C 홈페이지 | ||
행정안전부는 전자정부서비스인 통합민원창구(www.egov.go.kr)와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을 통해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사업은 특정한 웹브라우저(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플로러)가 아닌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도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웹 표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
이로 인해 장애인, 노인 등 인터넷 소외계층에게 글자크기 조절, 스크린리더를 통한 음성제공 등이 가능해졌다.
이번 전자정부서비스 개선 사업은 장애인 단체 및 민간 전문가 등 각계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뤄졌으며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시스템을 테스트하여 문제점을 보완했다.
이번 사업은 전자정부 서비스 중 가장 대표적인 통합전자민원창구인 ‘전자민원G4C'와 ’정보공개시스템‘에 시범 적용한 것으로 프로그램 중 ‘정보공개시스템’은 회원관리, 공개안내, 정보공개청구 등 222개 화면을 개선했으며 웹 표준 및 웹 접근성 개선에 따른 보안성 점검도 병행 추진하여 시스템에 대한 보안도 강화했다.
행정안전부는 온라인화에 따른 비용편익효과를 민원이 쉽게 알 수 있도록 G4C상에 주민등록 등 민원서류 온라인 발급에 따라 절감되는 비용(탄소발생량 등)을 계산할 수 있는 ‘온라인절감효과계산기(일명 ‘녹색효과계산기’)‘를 설치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금년도까지 홈택스, 전자조달 등 47개 전자정부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며 내년도까지 20여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는 등 점차적으로 보편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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