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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남산 정상서 서울관람한다

국내최초 실외형 경사 엘리베이터 남산오르미 운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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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서울시)
장애인들도 이제 남산 정상에 올라 서울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국내최초 실외형 경사엘리베이터인 ‘남산오르미’가 착공 9개월만에 설치가 완료돼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산 3호터널 준공기념탑 광장에서 케이블카 주차장 사이에 설치된 남산오르미는 폭 1.5미터, 길이 2미터의 크기로 2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3개의 교각 위에 지상에서 1.2미터 높이로 놓여진 궤도를 따라 70미터의 경사거리를 왕복운행한다.

엘리베이터 외벽을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남산 경관과 조화될 수 있도록 남산오르미 내부 및 궤도 주변에 야간 경관용 엘이디(LED) 조명을 설치했다.

오전 9시~저녁12시까지 무료로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승 하차 시간을 포함해 편도 약 2분 정도가 소요된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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