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은 안태성 교수의 원직 복직을 보장하라!!
본문
안태성 교수는 지성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에서 청각장애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급기야는 청강문화산업대학이 부당한 조건을 내세워 결국 해고를 당했다. 이에 안태성 교수는 '해직처분 무효 확인 청구 각하 결정 취소'소송을 제기하였고 1심과 2심에서 승소하였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여 국가인권위원회는 청강문화산업대학에서 안 태성 교수에 대한 차별행위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청강문화산업대학에 특별인권교육을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그런데도 청강문화산업대학는 본인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해직처분 무효 확인 청구 각하 결정 취소'소송의 2심 결과에 불복하여 대법원에 상고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별도로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소속 교수인 고소인들은 안태성 교수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본인이 청각장애 등을 이유로 청강문화산업대학 내에서 받았던 차별 등의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했던 의도를 고소인들이 훼손시킨 것이다. 현재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은 일말의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의중은 무엇인가? 2년이라는 시간을 끌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여 안태성 교수가 지치기만을 기다리자는 전략인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본회는 '안태성 교수 원직 복직을 위한 대책위원회'의 연대단체로서 본 사안이 해결될 때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을 상대로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본 회는 청강문화산업대학에 아래와 같이 촉구한다.
1. 청강대는 안태성 교수를 조교수로 복직 시켜라.
2. 청강대는 안태성 교수에 대한 고소를 즉각 중단하고 모든 장애인단체와 전국교수노동조합에 공개사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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