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취업, 청계천 Job Fair에서 뚫자 > 기획 연재

서울지방노동청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Job Cafe Zone에서 '제13회 청계천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취업분야를 비롯해 사회적일자리, 서울지역 우량 중소기업 등 4개분야 채용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해 45개 기업에서 345명을 현장면접을 통하여 채용할 예정이다.

장애인채용업체는 GS리테일, CJ푸드빌, 효성ITX, 온세일육팔오, 아이에프지코리｣, 두잉씨앤에스, (주)지앤지라인, 알파주식회사, 홈플러스 중계점, (주)라이프산업, (주)유기개발 등 11개사가 참여하며 매출관리, 주방보조, 매장관리, 일반사무, 판매 등 71명을 뽑을 예정이다.

사회서비스분야에는 사회적일자리 참여기관인 아르코시티문화재단, (사)한국부동산개발연구원 서울지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코리아오페라콰이어, 국민화합연구소, (사)국학원 서울국학원, 사단법인한국개선협회, 5.18부상자회서울지부, 국제지도자연합,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아름다운작업활동센터, 원광보호작업시설등 12개 기관에서 국장안내, 청소년지도강사, 포스터기획, 식품제조원, 태권도 유단자(3단이상), 세탁작업원, 사무보조원 등 2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구인기업에 대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청계천 Job Fair 홈페이지(http://jobfair.or.kr)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청각장애인 화가의 일러스트 초상화 그려주기(서대문농아인복지관), 지적장애인의 커피만들기 시연(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체험(강남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홍보관 운영(포스코-포스워드, 제주동물 테마파크), 쿠키 및 제과제빵 시연(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센터), 장애보조공학 전시회(보조공학센터), 장애인 직업훈련과정 소개 및 취업상담(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등을 실시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