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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관세청 소속기관 홈페이지 웹 접근성 개선해

관세청 내 홈페이지 내 모든 정보 스크린 리더로 읽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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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는 매년 웹 접근성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나 일부 소속세관 홈페이지는 세관 자체에서 개발·운영 중이라 웹 접근성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게 된 것.

관세청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내부 업무처리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민원처리 현황을 파악하고 업무 담당자 조회도 가능하게 되어 불필요한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홈페이지의 모든 정보를 스크린 리더로도 모든 내용을 읽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른 모든 브라우저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기존의 웹 접근성이 미비했던 점들을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장애인, 노약자들이 정보취득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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