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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교육생 성폭행한 사회복지사 검거

인천부평경찰서,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보호작업장 교육생 성폭행한 혐의로 사회복지사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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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르치는 교육생을 성폭행한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지적장애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사회복지사 A(2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조립과 포장교육을 담당해 온 A씨는 지난 3월 26일 인천의 한 장애인보호작업장 화장실에서 자신이 교육을 가르치고 있는 B(지적장애 2급, 22)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실이 드러날 수 있었던 것은 B씨가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인지한 같은 시설의 여성 사회복지사가 병원 등에서 확인한 결과 B씨가 성폭행 당한 사실을 확인했고, 이 같은 사실을 인천 원스톱지원센터에 신고하게 되면서 알려졌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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