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가사활동 위한 홈헬퍼 서비스 이용자 모집 > 기획 연재

성모자애복지관에서는 여성장애인의 가사활동과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2009년도 여성장애인 홈헬퍼사업 서비스 이용인을 모집한다.

산모, 출산직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강남구 및 인근지역의 서울시 등록 여성장애인이라면 누구나 홈헬퍼 서비스 이용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정된 후 가사지원을 비롯해 정서지원, 행정업무 및 시장 봐주기, 외출 등을 지원받게 된다.

홈헬퍼사업은 전액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여성장애인은 오는 20일까지 성모자애복지관으로 전화(02-3410-8861)해 담당자의 가정방문 후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홈헬퍼 이용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기존의 활동보조인서비스 제도 등의 여타 지원제도와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한편, 성모자애복지관에서는 ‘여성장애인 홈헬퍼사업의 헬퍼(도와주는 사람)도 함께 모집한다.

전염성 질환이 없는 40~50대 여성이면 누구나 헬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장애인복지관련 시설 및 단체에서 일한 경험이 있거나 관련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헬퍼로 선정되면 1일 4시간부터 최대 8시간 주 20시간 이상(시간 조절가능)의 일을 하게 되며 시급 6천원에 1가정 당 2천 500원의 교통비와 4대보험에 가입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주민등록사본, 건강진단서 각 1부를 오는 20일까지 성모자애복지관으로 방문 접수한 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헬퍼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11-95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