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단, 몽골 직업재활전문가 단기연수 실시해 > 기획 연재

▲ ⓒ사진제공: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하 장애인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센터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몽골국립재활센터의 수화통역교사, 직업훈련교사 등 전문가 5명을 초청해 단기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 장애인고용촉진체계 및 직업능력개발시스템 현황을 소개하고 맞춤훈련기법, 장애유형별 특성화훈련, 중증장애인 및 지적장애인 훈련기술, 직업재활 및 평가, 보조공학기기를 소개하고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장애인공단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직업재활 및 직업훈련시스템 전수를 위해 3월말 몽골국립재활센터 직업훈련 전공교사 2명을 대상으로 약 2주간의 연수를 한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며 그 이후 몽골로 가서 그간의 연수에 대한 실제적용상황을 점검하고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센터와 몽골국립재활센터는 장애인공단의 ILO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도부터 양해각서를 체결해 여러 차례 양국을 오가며 기술자문 및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 ⓒ사진제공: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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