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첫 배분은 시청각장애인위해
청각장애인 영상전화기 1천170대, 시각장애인 음성변환 출력기 312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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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9년 첫 배분사업으로 장애인정보인프라 보급 지원사업인 ‘편리하고 따뜻한 디지털 세상’ 사업 전달식을 22일 사랑의 열매회관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민성금으로 모아진 청각장애인 영상전화기 1천170대, 시각장애인 음성변환 출력기 312대를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보급된 청각장애인 영상전화기의 1대당 가격은 40여만 원.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보급률은 10%미만에 그쳤다고. 공동모금회 측은 청각장애인 영상전화기 보급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저소득 청각장애인의 경제적 사회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모금회는 오늘 장애인정보인프라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총 2천935억 원의 민간 복지사업을 배분할 계획이다. 특히 동등한 아동의 인생출발을 지원하는 ‘시소와 그네사업’, ‘저소득층 요보호아동 안전망 강화사업’, 농어촌지역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농어촌 행복 더하기사업’ 등 취약계층에 중점 지원할 예정이며, 빈곤계층의 기초생활 지원을 비롯해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지역사회 등 2만여 건의 민간 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민성금으로 모아진 청각장애인 영상전화기 1천170대, 시각장애인 음성변환 출력기 312대를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보급된 청각장애인 영상전화기의 1대당 가격은 40여만 원.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보급률은 10%미만에 그쳤다고. 공동모금회 측은 청각장애인 영상전화기 보급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저소득 청각장애인의 경제적 사회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모금회는 오늘 장애인정보인프라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총 2천935억 원의 민간 복지사업을 배분할 계획이다. 특히 동등한 아동의 인생출발을 지원하는 ‘시소와 그네사업’, ‘저소득층 요보호아동 안전망 강화사업’, 농어촌지역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농어촌 행복 더하기사업’ 등 취약계층에 중점 지원할 예정이며, 빈곤계층의 기초생활 지원을 비롯해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지역사회 등 2만여 건의 민간 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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