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학기 달팽이학교 문 열어
290여명 장애아동 대상 25개 기관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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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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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전10시30분 울산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달팽이학교 입학식에는 지금껏 가장 많은 장애아동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 ||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달팽이학교를 열어온 울산장애인부모회는 "비장애아동들과 달리 방학이 되면 갈곳이 없는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방학동안 인근 학교와 지역사회시설을 대관해 4주간 사회성향상과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달팽이학교는 290여명의 장애아동들과 함께 각 지역아동센터 등 25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기관들은 한 학급당 3~30명의 학령기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미술활동, 사회적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달팽이학교에 참여하는 장애아동들은 식비와 교통비를 부담해야 하지만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울산장애인부모회에서 경비를 부담한다.
문의=울산장애인부모회(052-274-9012, 9001)
작성자이종호 기자 admin@nodong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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