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PI, 제1회 한국한국DPI대회 개최 > 기획 연재

한국 장애인연맹(DPI)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장애인의 참여’라는 주제로 제1회 한국DPI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전참여, 기회와 발전의 균등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참여’라는 주제로 한국 DPI 초대회장이었던 송영욱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과 일본 DPI 미사와사토루 회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총 6개의 컨퍼런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1컨퍼런스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이상호 사람사랑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의 기조발제할 예정이며,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안진환 사무처장,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동희 소장, 장애와인권 발바닥행동 김정하 사무국장, 윤삼호 대구DPI 정책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소수자장애그룹의 참여’라는 두 번째 컨퍼런스에는 황정영 한국작인키모임 사무국장이 기조발제를, 전인옥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이사, 안영희 나사렛대학교 교수, 윤석권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사묵국장, 정민영 한국근육장애인협회 대전지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3컨퍼런스는 ‘장애인당사자주의와 참여’라는 주제로 전정식 노적성해 장애인지원센터 소장이 기조발제를 담당하며, 서인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강민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기획실장, 배용한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장이 토론을 벌인다.

‘장애인 노동참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4컨퍼런스는 서인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의 기조발제로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교육홍보국장, 김대유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노동조합위원장, 남세현 한국장애인개발원 편의증진팀, 이안중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부협회장이 참가한다.

5컨퍼런스는 ‘장애인의 문화참여’라는 주제로 윤삼호 대구DPI 정책부장이 기조발제를, 최해선 장애여성네트워크, 영화감독 류미례씨, 안태성 전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 백종환 에이블뉴스 대표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며, ‘장애인의 정책참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6컨퍼런스는 김대성 한국DPI 사무총장의 발제로 신용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김효진 장애여성네트워크 대표, 양원태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이사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의 정치참여’라는 주제로 진행될 7컨퍼런스에는 라은화 서울특별시 시의원이 기조발제를 담당하며, 김상범 제주DPI 회장, 윤두선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회장, 임종혁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기획홍보팀장, 김옥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협회 사무처장, 이광원 정하균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예약참가기간은 끝났으며, 현장참가 등록비는 2만원(자료집, 통역비 포함, 중식제공하지 않음)이다.

등록과 관련한 문의는 한국DPI 홈페이지(www.dpikorea.org)를 참고하거나, 한국DPI(02-457-04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