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자립생활센터, 지적장애인 동료상담 가이드북 발간 > 기획 연재

사람사랑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적장애인 동료상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원하기 위해 ‘지적장애인의 동료상담 가이드’ 번역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일본전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동료상담위원회에서 발간한 이 가이드북은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동료상담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동료상담의 역사와 방법, 지적장애인과 동료상담을 하면서 느낀 점과 보다 효율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등을 수록하고 있다.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의 동료상담은 지적장애인과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는 다소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이 가이드북을 통해 지적장애인 동료상담의 강화하고, 지적장애인 동료상담가를 양성해 한국의 자립생활운동의 발전적 진화를 도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착순 무료 배부할 예정이며, 필요한 기관 및 개인은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ycil@ycil.org)에서 배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ycil@ycil.org) 또는 팩스(02-2698-7120)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 및 발송하며 신청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02-2608-29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