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법 개정안 토론회 및 장애우대학 2강 생중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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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은 장애인미디어 센터 바투의 기술지원으로 오늘(19일) 오후 2시 이룸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토론회를 생중계 서비스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3일 정애인 정책의 효율적 집행을 이유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7대 국회서 만든 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특별법을 시행조하 하지 않은 채 폐지하고 장애인복지법으로 흡수 통합 ▲국무총리 산하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장애인정책심의위원회로 변경하는 등 장애인 정책관련 위원회를 폐지 또는 통합 관리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에 대해 장애인 단체의 입장은 어떤지 알아보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대구대학교 조한진 교수가 좌장을, 장애인정책연구소 김정렬 소장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며, 한국장총 안응호 정책실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집행위원장, 장총련 서인환 사무총장,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춘만 사무총장, 보건복지가족부 권병기 행정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어 저녁 7시에는 장애우 대학 제2강좌를 생중계합니다.
이번 시간은 한국빈곤문제연구소 류정순 소장으로 부터 '거꾸로 가는 복지국가 정책'이라는 주제로 빈곤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경기침체와 함께 각종 장애인복지 예산이 삭감 또는 동결되면서 많은 장애인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추락하는 빈곤사회 속에서 장애인의 생존권은 어떻게 지켜야 할지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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