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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회봉사대상 시상식 23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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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2월 2일에 방영예정인 2008 MBC사회봉사대상 녹화모습 | ||
연말의 거센 바람만큼이나 쌀쌀한 기운을 따뜻하게 녹여줄 10인의 사회봉사자와 단체가 선정돼 귀감이 되고 있다.
MBC가 매년 자원봉사를 비롯해 의료 등에 앞장서 온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08 MBC 사회봉사대상자가 선정됐다.
올해의 대상은 10년간 경남 김해에 소재한 ‘한우리 외국인 쉼터’ 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함 씨가 선정됐으며 본상으로는 스파인 2000의 왕태윤 씨와 심재식 수녀, 민들레 국수집의 서영남 씨가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한우리 외국인 쉼터’의 김성함 씨는 10년간 고철과 폐지를 수거해 그 수입금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입을 옷과 양식, 생필품을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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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상을 수상한 왕태윤 스파인2000 대표 | ||
또 다른 본상 수상자인 서영남 씨는 인천 만석동에서 노숙인과 출소자, 재소자를 대상으로 무료급식소인 민들레국수집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상은 (사)장미회를 비롯해 집수리봉사단, 더불어사는집, 윤정희 씨, 황용점 씨, 김란이 씨, 박세록 씨가 수상했다.
2008 MBC 사회봉사대상의 시상식 녹화는 지난 23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2월 2일 화면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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