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부산장애인 한마음축제 열린다 > 기획 연재

부산시는 지체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사회적 인식개선 및 재활자립을 위한 ‘2008년 부산장애인 한마음대축제’가 오는 7일 기장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 주관으로 지체 장애인가족을 비롯한 초청인사 ·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 및 기능경기대회 유공자 17명에 대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비롯해 휠체어댄스, 사물놀이, 무용 등 공연도 펼쳐진다.

또 이번행사 도중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가지지 못하고 살아온 동거 장애인부부 7쌍에 대한 ‘합동결혼식’이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전국장애인가요제와 체육행사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