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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보장성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 “33명의 뮤코다당증의 환자에 대한 치료제 지원과 보장성 강화 할 것” 촉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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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두성 한나라당 의원은 24일 국정감사에서 뮤코다당증 환자 부담액에 대한 보장성을 강화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임두성 의원은 “지난 7일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뮤코다당증의 환자 1인당 환자부담액 비중을 낮춰 줄 것을 요구했는데 복지부 측에서 2009년도부터 기존 20%에서 10%로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 수립을 해나가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임두성 의원은 “현재 국내에는 33명의 뮤코다당증 환자가 있다. OECD 국가 중 12위를 차지하는 경제대국인 우리나라에서 33명의 어린아이들이 죽어가는 것을 그대로 보고 있는 것은 정치인으로 미안한 일”이라며 “일본과 대만의 경우 이들을 위한 치료제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복지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희귀성난치병 환자에 대한 보장성 확대에 대해서는 전국순회 설명회에서 의료보험 가입자의 의견과 약재급여 심의조정위원회 등의 일련 과정을 거쳐 결정해 나가겠다”고 응답했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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