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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우리은행, 사업 기부기관 협약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금융교육, 서울전역으로 확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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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과 우리은행은행은 오는 22일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 기부기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금융교육 등 각종 지원사업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서울시내 지점망을 통해 해당 지역의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저소득 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쌀 등 생활용품을 구입해서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펼치는 한편, 각 지점과 결연을 맺은 저소득층을 초청해서 외식과 금융 교육, 문화 공연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월 1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서울시가 지난 8월부터 민간 연계 복지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서울복지재단 이성규 대표이사는 “전 국민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금융권에서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과 교류를 위해 솔선해서 나섰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효과적인 민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이창식 부행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해온 우리은행이 내년이 창립 1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여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복지재단은 기업, 단체 등 민간자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교류협력팀 02-2011-0431~2)로 연락하면 된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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