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고용확대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 기획 연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30일까지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1세기 정보화시대의 시각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지원체계 연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라모나 상갈리 (Ramona Sangalli-Lions World Service for the Blind 회장)과 츠다 사토루 일본 라이트 하우스 직업훈련부 부장이 초청강사로 나선다.

국내발표자로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임안수 교수가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박주희 고용지원센터 소장이 시각장애인 직업재활의 현황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 김수영 장애인소득보장과장이 대한민국의 장애인 고용지원 제도에 관해 발제한다.

초청패널로는 대불대 특수교육학과 이태훈 교수를 비롯해 최규붕 대전맹학교 교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사무총장,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신동렬 관장이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숙박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2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기획실(02-880-0863)로 연락해 접수하면 된다. (입금계좌: 하나은행 577-910005-76604 예금주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