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장애인화장실은 무성(無性)?
서울지하철 1~4호선 80,9%, 5~8호선 31.3%가 남녀 구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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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장애인화장실의 절반 이상이 남녀공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김성순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현황 및 남녀 공용사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1~4호선은 전체 136곳 중 80.9%(110곳)가 남녀공용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5~8호선 역시 전체 221곳 중 31.3%인 69곳이 남녀 구분이 안돼 있었다.
김성순 의원은 “서울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장애인화장실 대부분이 남녀 공용으로 만들어져 있어 인권침해의 소지가 클 뿐만 아니라 장애여성들의 공용 화장실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화장실을 증설하고, 남 녀를 구분해 설치해야 한다.”고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민주당 김성순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현황 및 남녀 공용사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1~4호선은 전체 136곳 중 80.9%(110곳)가 남녀공용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5~8호선 역시 전체 221곳 중 31.3%인 69곳이 남녀 구분이 안돼 있었다.
김성순 의원은 “서울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장애인화장실 대부분이 남녀 공용으로 만들어져 있어 인권침해의 소지가 클 뿐만 아니라 장애여성들의 공용 화장실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화장실을 증설하고, 남 녀를 구분해 설치해야 한다.”고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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