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운동 활동가, 장애인교육권연대 집회 촬영 중 경찰에 머리채 붙들려 연행됐다 풀려나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농성 계속...대표단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와 막판 협상 중
본문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 소속 회원 50여명이 장애인교육예산 6%확보를 촉구하는 서울시교육청 규탄 결의대회를 갖던 중 경찰과 충돌, 4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풀려났다.
집회가 끝난 후 공정택 교육감을 만나기 위해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 소속 회원들이 정문으로 몰려가자 이를 막는 경찰들과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최덕윤 회장 등 4명의 활동가가 경찰에 의해 강제연행됐으며, 원해수 미디어 운동 활동가는 촬영도중 경찰에게 머리채를 붙들린 채 끌려가기도.
이들은 2시간 만에 풀려났으며, 대치과정에서 경찰에 떠밀린 한 활동가가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119에 실려갔다.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 소속 회원들은 아직까지도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대표단이 교육청 관계자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열받네님의 댓글
열받네 작성일정말 열받게 하네 이놈들 .. 정말 나쁜놈들이네 .. 경찰놈들
^^님의 댓글
^^ 작성일우와 빠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