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스쿠터 안전장치 강화된다
식약청, 전자의료기기 기준규격 개정안 입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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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정청은 전동휠체어 및 의료용스쿠터 등 3개 품목의 의료기기에 대한 안정성과 성능강화를 골자로하는 ‘전자의료기기 기준규격 개정(안)’을 마련해 입안 예고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식약청은 “장애인 및 고령자들의 전동휠체어 등 의료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도로사정상 인도가 아닌 자동차 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운전자들이 전동휠체어 등을 식별할 수 없는 표시가 없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위험이 있어 개정안을 입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전동휠체어 및 의료용스쿠터 허가 시 주행등과 방향지시등 등 조명등과 반사경을 의무 부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재활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고정식 상하지 운동치료기와 보행훈련기기에 대한 기준규격안도 함께 마련된다.
식약청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9월중에 민원설명회를 개최해 업소 및 단체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장애인 및 고령자들의 전동휠체어 등 의료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도로사정상 인도가 아닌 자동차 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운전자들이 전동휠체어 등을 식별할 수 없는 표시가 없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위험이 있어 개정안을 입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전동휠체어 및 의료용스쿠터 허가 시 주행등과 방향지시등 등 조명등과 반사경을 의무 부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재활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고정식 상하지 운동치료기와 보행훈련기기에 대한 기준규격안도 함께 마련된다.
식약청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9월중에 민원설명회를 개최해 업소 및 단체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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